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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독자를 사로잡는 글 쓰기 법, 이슬아 작가의 편지 잘쓰는 법

mary_lee 2025. 3. 10. 21:57

글을 잘 쓰는 방법 

어떤 사람들은 글쓰기를 타고난 재능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글을 잘 쓰는 사람들조차 처음부터 유려한 문장을 썼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옮길 때, 어떻게 하면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문장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매일 글을 씁니다. 문자 메시지, 이메일, 보고서, SNS 게시물까지—글쓰기는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막상 잘 쓰는 법을 생각하면 막막해집니다. 어떤 사람은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이 꼬이고, 또 어떤 사람은 첫 문장조차 시작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더 매끄럽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요? 글을 잘 쓰는 데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을까요? 사실, 좋은 글쓰기는 몇 가지 원칙만 익혀도 충분히 향상될 수 있습니다.

 

독자를 사로잡는 글 쓰기 법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작은 기술과 연습으로 충분히 익힐 수 있습니다. 첫 문장에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보세요. 그러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끝까지 읽고, 심지어 다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먼저, 강렬한 도입부가 필요합니다. 첫 문장에서 독자분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글을 끝까지 읽히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질문을 던지거나, 강한 주장을 제시하거나,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8초 안에 글의 흥미를 판단합니다.” 와 같은 정보를 제공하면 독자분들의 주의를 끌 수 있습니다.

또한, 글은 독자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된 내용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저’보다는 ‘독자님’ 또는 ‘여러분’을 강조하는 표현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독자분들께서 겪고 계신 문제를 제시하고, 그 해결책을 글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면 독자분들께서 더 쉽게 공감하고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글은 구조가 중요합니다.” 라고 단순히 설명하는 것보다, “한때 제가 쓴 글은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원칙을 적용한 후, 독자들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곁들이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장은 짧고 쉽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문장은 15~20단어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너무 복잡한 문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려운 단어보다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리듬감 있는 문장 구성도 중요합니다. 긴 문장과 짧은 문장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읽히며, 때때로 한 단어 문장을 활용하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 독자분들께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자분들께서 글을 읽고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문장을 포함하면 더욱 효과적인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여러분도 독자를 사로잡는 글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와 같은 마무리는 독자분들께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독자를 사로잡는 글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몇 가지 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첫 문장에서 독자분들의 관심을 끌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시면 독자분들께서 자연스럽게 끝까지 읽고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 

좋은 글은 기본을 놓치지 않는 글이어야합니다. 

맞춤법과 문법을 쉽게 체크하는 방법을 참고하셔서 기본을 잃지 않은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첫 째, 온라인 맞춤법 검사기 활용해서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맞춤법과 문법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국립국어원 온라인 맞춤법 검사기 
  2.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3. 카카오 맞춤법 검사기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면 어색한 표현이나 문법적 오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긴 문장은 짧게 나누어 읽어보면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교정하는 습관 들여보세요. 긴 문장은 짧게 나누어 봅니다. 문장이 너무 길면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문단별로 읽어봅니다. 한 문장만 보면 맞는 것 같아도, 앞뒤 문맥을 고려하면 어색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맞춤법과 문법 실수를 줄이고, 더 정확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김나영 노필터티비, 이슬아&이훤 하우스 편

 

 

이슬아 작가의 편지 잘쓰는 법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라는 김나영의 질문에 반가운 질문이라며 편지를 쓰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편지는 사실 되게 즐거운 글쓰기다. 편지 쓰기는 쓰기 전 부터가 시작이다.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디테일하게 봤는지, 다른 사람이 놓쳤던 디테일을  쓸 수 있는 게 재료이고, 모든 재료는 타인에게 있다'. 상대방도 잊고 있던 일들을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적어내려가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