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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멜로무비 몰아보기(1-10부), 드라마 줄거리

mary_lee 2025. 2. 27. 23:25
 
멜로무비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다
시간
(2025-02-14~2025-02-14)
출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채널
Netflix

 

멜로무비 몰아보기 

 

'멜로무비'는 넷플릭스에서 2025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약 60~70분 분량입니다.

이 드라마는 영화 평론가 고겸과 신예 영화감독 김무비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두 주인공은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며, 꿈과 현실, 사랑과 상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갑니다.

사랑과 꿈을 동시에 추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최우식: 영화 평론가 고겸 역

박보영: 영화감독 김무비 역

이준영: 무명 작곡가 홍시준 역

전소니: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 역

김재욱: 고겸의 형 역

최우식과 박보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연출 및 각본

연출: 오충환 감독 (대표작: '호텔 델루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각본: 이나은 작가 (대표작: '그 해 우리는')

오충환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나은 작가의 섬세한 필력이 결합되어,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스토리를 완성했습니다.

 

시청 포인트

감성적인 영상미: 영화와 관련된 스토리인 만큼, 영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현실적인 캐릭터: 각자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그려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 감미로운 OST가 인상적입니다.

 

평론가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해 우리는'과 유사한 캐릭터 설정과 잔잔한 이야기 전개로 인해 속편 같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왓챠피디아에서 3.4점, IMDB(인터넷무비데이타베이스)에서 7.8점의 평점을 받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멜로무비 줄거리 

1화: '우연 혹은 필연'

영화 평론가 고겸(최우식)은 유명하지만 까칠한 성격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는 한 독립영화제를 취재하러 갔다가, 신인 감독 김무비(박보영)*의 데뷔작을 보게 됩니다. 예상 외로 감명받은 고겸은 영화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만, 우연히 무비와 실수로 부딪히면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게 됩니다.

2화: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무비는 고겸이 자신의 영화를 좋게 평가했다는 걸 알고 놀라면서도, 그와의 첫인상 때문에 거리감을 둡니다. 하지만 영화제 뒤풀이에서 다시 만나고, 서로의 영화적 가치관에 대해 토론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3화: '가까워지는 순간'

고겸은 자신의 영화 칼럼에 무비의 영화를 다시 한번 조명하며 그녀를 응원하는 글을 씁니다. 무비는 이를 보고 감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의 속내가 궁금해집니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식사를 하게 되고, 조금씩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4화: '과거의 상처'

무비는 과거 영화 아카데미 시절, 한 번의 큰 실패로 인해 자신감을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반면, 고겸은 과거 사랑했던 사람이 영화계에서 사라진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공유하며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5화: '혼란 속에서'

고겸과 무비의 관계는 점점 깊어지지만, 무비의 영화가 예상치 못한 혹평을 받으며 그녀는 슬럼프에 빠집니다. 고겸은 그녀를 위로하려 하지만, 평론가라는 위치 때문에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6화: '거리를 두다'

고겸은 자신의 감정이 무비에게 부담이 될까 봐 일부러 거리를 둡니다. 하지만 무비는 이를 오해하고, 둘 사이는 점점 멀어집니다. 그런 와중에 무비는 새로운 영화 프로젝트를 준비하지만, 제작 지원 문제로 위기를 맞습니다.

7화: '너에게 가는 길'

고겸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다고 느끼고 무비를 찾아갑니다. 그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게 평론가로서의 역할이기도 하다"며, 무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줍니다. 이에 힘을 얻은 무비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합니다.

8화: '함께라는 것'

무비의 새로운 영화가 점점 구체화되면서, 그녀는 촬영을 준비합니다. 고겸도 그녀를 돕고 싶어 하지만, 기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문이 돌면서 곤란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9화: '선택의 기로'

무비의 영화가 마침내 완성되지만, 배급사 문제로 개봉이 어려워집니다. 고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느냐, 무비를 돕느냐의 갈림길에 놓입니다.

10화: '영화 같은 사랑'

고겸은 평론가로서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한이 있더라도 무비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무비의 영화는 결국 독립 개봉을 하게 되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엔딩에서는 고겸과 무비가 함께 영화를 보며 서로의 손을 잡고 미소 짓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